2018. 11. 28 (수) 인요가 아침수련



오늘 아침은 인요가수련을 해 보았다. 



음 사실 5시에 일어났는데 아쉬탕가 풀을 하려니 뭔가 엄두가 안 났다.

다시 6시까지 취침...

6시부터 인요가를 시작했다. 

어제 저녁에 드리시티에서 한 인요가 수련이 너무 좋았다. 벽을 이용한 자세들이었는데 나에게 꼭 필요한 자세들이었다.

누워서 두 다리를 쭉 뻗어 90도로 들면 내 아래 허리가 말려서 뜨는데 이게 바닥에 붙어야 하는데, 

벽을 이용해서 누우니 이게 좀 교정이 되는 느낌이다.

또, 벽을 이용해서 골반을 많이 풀어주었다. 음 난 여기저기 다 뻣뻣하지만 골반, 햄스트링, 허리를 많이 풀어줘야 한다.

언제쯤 하누만을 할 수 있을까...

하긴, 지금까지 이만큼 하는 것도 참 잘 해 온 거라 생각한다!

고고고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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